엑셀을 사용하면서 알고 있어야 할 버전별 차이를 정리했습니다. 엑셀은 Microsoft Office 제품군에 포함된 제품으로 보통 버전을 이야기할 때는 Office 버전으로 이야기합니다. 따라서 이 글에서도 엑셀 버전 대신 Office버전으로 설명니다.
엑셀은 2007 버전부터 파일형식이 오픈 XML포맷으로 바뀌면서 처리 가능한 행수가 100만행 이상으로 늘어나는 등 결정적 변화가 있었으며 Office 2013 버전부터는 영구 설치형(Office 2013)과 구독형 라이선스(Office 365)로 분리되어 출시되고 있습니다.

Office 2007 - 백만행 이상 저장 가능
Office 2007 버전부터 워드,엑셀,파워포인트의 각 애플리케이션 표준파일형식이 오픈 XML 포맷으로 변경되었고 파일 확장자가docx, xlsx, pptx로 변경되었습니다. 오픈 포맷이므로 검색엔진, 타 프로그램 등에서 문서정보를 읽을 수 있으므로 시스템 연계, 활용성이 높아졌습니다.
2003버전까지는 하나의 시트에 65,536행,1024열까지 저장할 수 있었지만 2007버전부터 1,048,576행(약 1백만행),16,384열까지 저장할 수 있습니다. 엑셀에서 6만여행 이상 저장이 안된다면 Office 2003 버전인지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Office 2013 - 영구 설치형과 구독형 라이선스 분리
Microsoft Office는 Office2013 부터 영구 설치형과 구독형 라이선스(Office 365)로 분리되었습니다.
※ Microsoft는 2020년 4월에 Office 365의 생산성과 보안을 강화하면서 Microsoft 365로 이름을 변경하였습니다.
영구 설치형
Office 2007,2010,2013,2016, 2019, 2021등 Office뒤에 년도가 붙는 제품은 영구 설치형 라이선스 제품입니다.
한번 구입 후 영구히 사용할 수 있습니다만, 향후 출시되는 업그레이드는 받을 수 없으며 업그레이드 버전을 사용하려면 새로 구입해야합니다. 새로운 기능은 업데이트 불가(엑셀의 함수 추가 등)하지만 보안업데이트 및 버그수정을 위한 업데이트는 제공됩니다.
2022년 8월 15일현재 Office 2021는 설치형 최신버전이며 Microsoft 365에서 제공하는 Word, Excel, PowerPoint, Outlook와 기능상 차이가 있습니다. LAMBDA, ARRAYTOTEXT 등 일부 엑셀함수는 Office2021에서는 제공되지 않고 Microsoft 365,웹용,모바일용 등에서만 제공됩니다.
구독형 라이선스(Microsoft 365)
월단위 또는 년단위로 계약하는 구독형 서비스입니다. 항상 최신 기능을 업데이트 받으므로 설치형 최신 Office 제품의 모든 기능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Office 2021과 마찬가지로 보안업데이트 및 버그수정을 위한 업데이트도 제공됩니다.
Office 2021/Microsoft 365 - 동적 배열 수식 및 함수 제공
설치형 Office 2021 및 Microsoft 365 버전부터 기존의 배열 수식(레거시 배열수식이라고 함)과는 다른 동적 배열 수식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동적 배열 수식은 사용하기 간편하고 오류의 가능성도 적고 여러 가지 면에서 장점이 많습니다.
다음과 같은 배열 수식을 입력할 때 [Ctrl+Shift+Enter]을 더 이상 입력하지 않아도 됩니다. 다른 수식처럼 [Enter]만 입력하면 됩니다.
=SUM(LARGE($C$4:$C$10,{1,2,3}))
Microsoft 365, Excel 2021 버전에는 동적 배열 형태로 결과를 구해주는 동적 배열 함수가 추가되어 필터링, 정렬, 중복 제거를 함수 수준에서 간단히 처리할 수 있습니다.